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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영

이석영 광장 그리고 베이커리시어터 방문 후기 (REMEMBER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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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어영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방문했던 이석영 광장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잔디도 넓게 깔려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건물 지하에 베이커리시어터가 있어서 시원하게 음료 마시기도 좋지요.

또한 아이와 구경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공간도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석영광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독립운동 기념 공간으로, 전 재산을 희사해 신흥무관학교 설립과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석영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광장에는 이석영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전시관 ‘리멤버1910’이 있으며,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추모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금곡동 일대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네비에 주소 검색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있어서 걱정 안하시고 오셔도 돼요.

근데 사람이 많이 몰리면 그 주차공간도,,, 부족하더라고요.

근처에 계시면 버스를 타고 오시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바깥에서 놀다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베이커리씨어터로 들어갔어요.

음료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았죠.

전시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실감 나게 잘 만들어 놨어요.

괜히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저 안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모형으로 만들었지만 그때를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팠어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할 수 없더라고요.

 

 

 

 

 

저 안에 실제로 들어갔는데 정말 답답해도 1분도 있기 힘들더라고요.

와...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감옥 안에서 썼던 변기통과 식수통이라고 합니다.

정말 열악한 환경이었네요. 

 

 

 

 

 

좁은 저 공간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냈을까요?

 

 

 

 

 

법복, 한국광복군 군복을 실제로 입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실제로 입어 보고 사진도 찍고 있었지요.

 

 

 

 

 

법정의 모습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직접 앉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그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가슴이 뭉클해지는 공간이었어요.

저기에 앉아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가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잖아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공간입니다.

빛이 들어와서 조형물이 더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사진보다 직접 보시는 게 더 크게 와닿으실 것 같아요.

 

 

이석영(李石榮, 1855~1934) 선생은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걸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재산과 삶을 바친 위대한 독립운동가입니다. 그는 경기도 남양주 출신으로, 명문 양반가이자 거상 집안인 남양 이씨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나라가 일제에 강제로 병합된 1910년을 맞아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나라가 사라진 현실 앞에서 그는 “나라가 없는데 재산이 무슨 소용이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석영 선생은 형제들과 함께 당시 가문의 전 재산인 60만 냥(현재 가치로 약 수백억 원)을 모두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으로 헌납했습니다. 그 자금은 만주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이 신흥무관학교를 세우는 데 쓰였습니다. 신흥무관학교는 훗날 수많은 독립군 지도자들을 길러낸 요람이 되었고,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등 한국 독립운동의 핵심 인물들이 이 학교 출신이었습니다.

이석영 선생은 부와 명예를 모두 버리고 가족과 함께 만주로 망명하여 험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독립군들을 지원하고, 교육과 자금 조달에 힘썼습니다. 그러나 끝내 조국의 해방을 보지 못한 채 1934년 중국 하얼빈 인근에서 가난과 병 속에 순국했습니다. 그의 유해는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의 정신은 남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석영 선생의 삶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상징입니다. 그는 “나라 없는 부귀는 의미가 없다”는 신념을 행동으로 보여준 인물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후세에 자유와 독립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오늘날 남양주시 금곡동에 조성된 이석영광장과 독립운동기념관 ‘리멤버1910’은 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추모의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그의 정신을 배우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석영 선생은 지금도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우리에게 던지는, 영원한 스승이자 역사 속의 빛나는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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