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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영

드립 커피가 맛있는 카페 : 마석 '써라운드'

 

 

안녕하세요 걸어영입니다

드립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마석에 있는 '써라운드'

 

가는 길이 험하다고 했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몰랐거든요?

심하게 험하지는 않은데 자동차가 꼭 있어야 하고요

오르막길에 조금 구불구불해요

운전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써라운드 카페 주소는 아래 참고하세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래비로85번길 73-5 카페 써라운드

 

주차가능

월~금 : 11시 ~ 21시

토, 일 : 10시 ~ 22시

 

포장, 예약 가능

화장실 남/녀 구분

 

 

 

 

 

 

 

 

 

 

 

 

써라운드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어요

2층은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인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가파르지 않지만 그래도 조심조심 내려가셔요

 

내려가자마자 매장 입구 앞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여긴..... 화장실도 예쁘던데요?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햇살이 엄청 잘 들어와요!

 

제가 갔던 날은 햇살이 조금 뜨거워서 저 소파에는... 앉지 못했어요 

너무 뜨거웠어요 

밤에 오면 야경이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밤에도 와봐야겠어요!

 

 

 

 

 

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초록초록 나무들을 보니까 괜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창이 커서 답답함 없이 좋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저 자리에도 손님들이 계셨어요

주로 연인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참고하실 사항!

써라운드는 노키즈존입니다

8세 미만은 입장 불가라고 하네요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이 자리에 앉아서 음료를 마셔도 느낌 있겠네요

혼자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을 정리하거나 혹은 생각을 안 하고 싶을 때 

그럴 때 혼자 와서 커피를 마시면 그냥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화분과 꽃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심플하게 배치했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참 예쁘고 좋더라고요

 

 

 

 

 

 

 

 

 

 

 

플레인 스콘 그리고 휘낭시에를 시켰어요

개인적으로 휘낭시에가 더 맛있었어요

더 부드러워서 제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물론 스콘도 맛있었지요

 

 

 

 

출처 : 써라운드

 

 

 

메뉴판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써라운드에서 가져왔어요

드립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드립커피를 시켰어요

 

아.... 내 기억!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ㅠㅠㅠㅠ

 

제 기억으로는 이랑 썬라이즈였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갔을 때는 드립커피가 두 종류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는 세 종류 있네요

그때그때 달라지는지... 그건 저도 확인을 안 해서 모르겠네요!

 

(다른 분이 2주 전에 올리신 글 찾아보니 거기는 두 종류 드립 커피가 있네요!) 

 

 

 

 

 

 

 

 

날이 너무 좋아서 외부로 나갔습니다

너무 분위기 있죠?

 

바람도 많이 안 불고 풀벌레 소리도 들리고

커피 마시기 딱! 좋았어요

 

 

 

 

 

 

햇살이 강해서 그늘이 있는 테이블을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한 테이블에만 손님이 계셔서 조용히 즐길 수 있었어요

사람 많은 것도 좋지만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초록초록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집니다

 

조용해서 더 좋네요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시면 평일 방문 추천합니다!

 

 

 

 

 

 

 

 

실제로 보는 게 더 예쁘지만 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드립 커피'

아 색감 너무 예쁘죠?

보정 하나도 안 하고 기본 카메라로 찍었는데 참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서로 한입씩 먹어 보고 맛을 평가했습니다

아차차

어떤 커피가 어떤 커피인지........ 구분을 못하겠어요 ^^;;

어쨌든 둘 다 맛있었어요!

 

하나는 처음 먹어보는 그런 맛인데

뭐랄까... 

제가 산미 있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근데 산미가 적당히 있으면서 뭔가 끌리는 그런 맛? 

마신 뒤 입안에 퍼지는 향이 참 좋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또 시킬 생각입니다!

 

(아...두 잔 시켜야겠네요 뭐가 뭔지 모르니.....)

 

 

 

 

 

 

색 다른 거 느껴지시죠?

맛도 달라요

이야기 나누면서 천천히 마셨는데 마지막까지 맛이 좋더라고요

 

'뜨거운 드립 커피는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음에는 뜨거운 드립 커피도 마셔봐야겠어요

 

날도 좋고 맛도 좋았던 마석 써라운드 카페였습니다

정말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뷰도 좋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2층도 이용해 보고 싶네요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